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규칙의 책인 줄로 알아요. 해야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알려주는 책으로요. 물론 성경에는 규칙도 있답니다. 어떻게 살아야 제일 좋은지 성경을 보면 알 수 있거든요. 하지만 성경은 주로 우리에 대한 책,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이 아니에요.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책, 하나님이 이미 하신 일에 대한 책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영웅들의 책인 줄로 알아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사람들을 보여 주는 책으로요. 성경에 영웅들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영웅이 아니에요.... 더보기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규칙의 책인 줄로 알아요. 해야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알려주는 책으로요. 물론 성경에는 규칙도 있답니다.
어떻게 살아야 제일 좋은지 성경을 보면 알 수 있거든요. 하지만 성경은 주로 우리에 대한 책,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책이 아니에요.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책, 하나님이 이미 하신 일에 대한 책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성경이 영웅들의 책인 줄로 알아요. 우리가 본받아야 할 사람들을 보여 주는 책으로요. 성경에 영웅들이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영웅이 아니에요. 그들은 큰 실수를 저지릅니다. 그들은 두려워서 도망치기도 합니다. 그리고 아주 치사할 때도 있어요.
성경은 규칙의 책이나 영웅들의 책이 아닙니다. 성경은 무엇보다도 하나의 이야기에요. 잃어버린 보물을 되찾으려고 먼 나라에서 오시는 한 젊은 영웅의 모험 이야기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구하려고 자신의 왕궁과 왕좌를―모든 것을―버리시는 한 용감한 왕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삶 속에 실제로 이루어진 가장 신기한 옛날이야기 같은 것이랍니다!
맞아요, 이 이야기의 제일 좋은 점은―그것이 그대로 사실이라는 거예요.
성경에 많은 이야기들이 나오지만 그 모든 이야기들은 하나의 큰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답니다. 바로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들을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그들을 구해 주러 오신다는 이야기지요.
그 이야기를 하는 데 성경책 전체가 필요한 거예요. 그 이야기의 중심에 한 아기가 있습니다. 성경의 모든 이야기는 그분의 이름을 속삭이고 있어요. 그분은 퍼즐의 빠진 조각과도 같아요. 다른 모든 조각들을 한데 들어맞게 해 주는 바로 그 조각 말이에요. 그러면 갑자기 아름다운 그림 한 폭이 우리 눈앞에 나타나게 되지요.
이 아기는 평범한 아기가 아니에요. 모든 것이 이 아이에게 달려 있습니다. 맨 처음에서부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