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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스페셜 에디션)
고흐의 불꽃같은 열망과 고독한 내면의 기록
저자 반 고흐
역자 신성림
출판사 예담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적립금 54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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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태양의 화가 반 고흐의 편지를 묶은 '반 고흐, 영혼의 편지' 스페셜 에디션!

1999년 6월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던 『반 고흐, 영혼의 편지』가 많은 이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스페셜 에디션으로 돌아왔다. 이 책은 태양의 화가 반 고흐의 편지들을 묶은 것으로 동생 테오,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 들을 수록했다. 반 고흐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유전, 그리고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지독한 가난, 고독, 예술에 대한 끝없는 집착, 발작, 요절…. 반 고흐는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적인 삶을 살면서 강렬한 작품을 남겼고 이제 그가 세상을 떠난 지 100년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와 그의 작품을 기억하고 있고 흠모한다. 지독한 가난과 고독 때문에 힘겨워하면서도 더 나은 작품을 위해 쉼 없이 고투하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을 매료한 작품을 이 지상에 남겼기 때문은 아닐까. 이 책에는 반 고흐의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준다는 점에서 반 고흐 관련 서적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목차




옮긴이의 말



 새장에 갇힌 새
많이 감탄해라ㅣ삶은 소중히 여겨야 할 값진 것ㅣ새장에 갇힌 새



 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자연과의 씨름은 '말괄량이 길들이기'ㅣ케이를 사랑하게 되었다ㅣ씁쓸한 사랑ㅣ사랑 없이는 살 수 없다



 조용한 싸움
너에게 부탁하고 싶다ㅣ습작에의 몰두ㅣ후회할 시간이 없다ㅣ내 안에 있는 힘을 느낀다ㅣ인간을 그린다는 것ㅣ흥미를 위한 작품은 할 수 없다ㅣ버림받은 여자를 돌보는 일ㅣ생명의 몸부림을 담아ㅣ나의 연인 시엔ㅣ시엔의 출산ㅣ사람을 감동시키는 그림ㅣ조용한 싸움ㅣ화가의 의무ㅣ꿈틀대는 색채의 힘ㅣ유화를 그리는 행복ㅣ자연이 주는 감동ㅣ풍경이 나에게 말을 걸었다ㅣ복권의 의미ㅣ삶과 예술의 규칙ㅣ더 많은 것을 원하며 모든 것을 잃는 자ㅣ내가 정말 그리고 싶은 그림ㅣ세상에 진 빚



 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시 일어날 것이다ㅣ그림 속의 기쁨ㅣ나는 개다ㅣ나의 야만성ㅣ내 그림의 매매 가능성ㅣ예술, 사람의 영혼에서 솟아나오는 것ㅣ삶의 여백ㅣ젊은 화가의 아버지, 밀레ㅣ<감자 먹는 사람들>, 진정한 농촌 그림ㅣ현대 인물화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ㅣ화가는 캔버스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생명이 깃든 색채
사람의 눈ㅣ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ㅣ물감에서 솟아오르는 인물을 그리기 위해ㅣ루브르에서 만나자ㅣ불확실한 미래ㅣ생명이 깃든 색채ㅣ네 자신을 즐겨라



 내 영혼을 주겠다
형이 없으니 텅 빈 느낌이다ㅣ화가 공동체에 대한 구상ㅣ모두가 낯설게 보인다ㅣ쇠가 뜨거울 때 두들기는 수밖에ㅣ사람, 모든 것의 뿌리ㅣ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ㅣ내 그림의 값어치ㅣ가 세상은 신의 실패작ㅣ고갱과 함께 지낸다면ㅣ함께할 친구가 필요하다ㅣ그림 속 색의 힘ㅣ<씨뿌리는 사람>, 영원한 것에 대한 동경ㅣ예술은 예술가들에게ㅣ그림은 사진이 아니다ㅣ영생의 예술ㅣ급하게 그린 그림ㅣ나를 꿈꾸게 하는 밤하늘ㅣ그림을 그리는 일은 힘든 노동ㅣ나에겐 그림밖에 없다ㅣ내가 더 지치고 더 아파할수록ㅣ가족과 조국은 상상 속에서 더 매력적이다ㅣ파란 하늘에 떠 있는 별 하나처럼ㅣ나를 지배하는 열정에 따라ㅣ커다란 해바라기ㅣ노력이 통하지 않는 시대ㅣ색채를 통해 뭔가 보여줄 수 있기를ㅣ파괴와 광기의 공간, 밤의 카페ㅣ흥미로운 밤 그리기ㅣ빈털터리 지갑ㅣ강제휴식'에 대한 복수ㅣ너의 짐이 조금이라도 가벼워지기를ㅣ형이 아무런 근심 없이 지내기를ㅣ언젠가는 승리할 것이다ㅣ혼자가 아니라 다행이다ㅣ고갱과의 갈등
멋진 세상, 악의는 없었소ㅣ테오야, 걱정하지 마라ㅣ두 개의 빈 의자ㅣ우리는 늘 친구라는 사실을 잊지 말게ㅣ내 영혼을 주겠다ㅣ이웃의 진정서ㅣ요양원으로 가고 싶다ㅣ다른 방법을 찾아서ㅣ나 자신을 지키고 싶다ㅣ형의 불행은 분명 끝날 거야ㅣ외인부대에 입대하고 싶다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난 너무 현실적이지 못하다ㅣ형의 훌륭한 작품들을 잘 받았어ㅣ광기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다ㅣ강렬한 색채의 힘이 보여ㅣ내 마음을 사로잡는 사이프러스 나무ㅣ반감 없이 고통을 직시하는 법ㅣ형 그림을 보여주려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어요ㅣ용기를 잃지 마ㅣ용기도 희망도 없이
회복하려면 그림을 그려야 한다ㅣ<붓꽃>고 <별이 빛나는 밤>의 전시ㅣ죽음의 이미지ㅣ지독한 갈망ㅣ소박한 사람들에게 말을 거는 그림ㅣ꽃다발을 보는 듯한 침실 그림ㅣ화가, 보이는 것에 빠져 있는 사람ㅣ년 만의 재발ㅣ형은 분명 살아 있을 때 성공을 거둘 거야ㅣ아들을 빈센트라 부를 거야ㅣ나에 대한 평가ㅣ희망을 가지려 합니다ㅣ앵데팡당 전의 핵심ㅣ형이 성공을 거두고 있어ㅣ 형의 고통을 덜어줄 수만 있다면ㅣ고통의 순간이 지나면ㅣ이곳을 떠나고 싶다ㅣ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닥터 가셰ㅣ그림,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유일한 고리ㅣ자네와 나의 공동작품ㅣ서로 다른 단편들의 흥미로운 관계ㅣ극한의 외로움과 슬픔ㅣ궁지에 몰리는 화가들ㅣ그림을 통해서만 말할 수 있는 사람

주요 인물 소개










 

책 속으로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감상적이고 우울한 것이 아니라 뿌리 깊은 고뇌다. 내 그림을 본 사람들이, 이 화가는 정말 격렬하게 고뇌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의 경지에 이르고 싶다. 어쩌면 내 그림의 거친 특성 때문에 더 절실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의 모든 것을 바쳐서 그런 경지에 이르고 싶다. 그것이 나의 야망이다. _ 64쪽, [조용한 싸움]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황야의 오솔길에 서 있는 아버지를 그리는 일이다. 히스로 뒤덮인 갈색의 황야를 좁고 하얀 모래길이 가로지르고, 그 위에 엄격하게 보이는 개성적인 인물이 서 있는 모습으로. 하늘은 조화롭고 열정이 담겨 있어야 한다. 또, 아버지와 어머니가 가을 풍경 속에 서로 팔을 끼고 있는 그림도 그리고 싶다. 줄지어 서 있는 작은 너도밤나무 숲과 낙엽을 배경으로 해도 좋겠지. _ 96쪽, [조용한 싸움]

우리는 노력이 통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림을 팔지 못하는 건 말할 것도 없고, 고갱을 봐도 알 수 있듯 완성한 그림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일도 불가능하니. 아주 중요한 그림으로 얼마 안 되는 금액을 빌리지도 못하다니. 이런 일이 우리 다음에도 계속될까 두렵다. 다음 시대의 화가들이 더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우리가 발판이 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무언가 이루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_ 206쪽, [내 영혼을 주겠다]

다시 희망을 갖게 되었다. 그 희망이 뭔지 아니? 가정이 너에게 의미하는 것이, 나에게 흙, 풀, 노란 밀, 농부 등 자연이 갖는 의미와 같기를 바라는 것이었다. 바꿔 말하면, 너에게 가정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할 이유가 될 뿐 아니라, 필요할 때는 너를 위로하고 회복시켜주는 것이기를 바란다는 말이다. 그래서 부탁하는데, 너무 일에 찌들지 말고 너 자신을 돌봐라. _ 271쪽, [고통은 광기보다 강하다]











출판사 서평




2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출간!

《반 고흐, 영혼의 편지》 20만 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판
동생 테오와 주고받은 40여 통의 편지와 그가 남긴 그림들을 대거 수록해, ‘인정받지 못한 천재 화가의 불꽃같은 열정과 고독한 내면을 잘 보여준다’고 평가받은 《반 고흐, 영혼의 편지》. 1999년 6월에 출간되어 지금까지 20만 부가 넘게 판매되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 책은 그러한 독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출간된 ‘스페셜 에디션(양장 한정판)’이다.

태양의 화가, 영혼의 화가라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선집
이 책은 태양의 화가, 영혼의 화가라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의 편지들을 묶은 책이다. 그는 지독한 가난, 고독, 예술에 대한 끝없는 집착, 발작, 요절 등으로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적이고도 고통스런 삶을 살며 강렬한 작품을 남겼다. 장은 모두 7개의 장으로 나뉜다. 고흐는 처음 구필화랑에서 일하기 시작한 후로, 습작기간을 거쳐 자연의 색, 태양의 빛을 찾아다니며 거처를 여러 번 옮겼다. 이 책은 그 시기와 지역을 구분해 하나하나 장으로 엮은 것이다. 테오의 편지를 포함한 40여 통의 편지와 그림들이 추가로 실려 있고, 편지에 언급한 그림이나 각 시기에 해당하는 작품들을 더했다.
고흐는 1872년 8월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동생 테오와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는 무려 668통이나 된다. 그 밖에도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가 이 책에 수록되어 있다. 이 책은 반 고흐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유전 그리고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게 해준다.

고흐의 삶과 예술에 대한 열정을 들여다보다
“너 하나만이라도 내가 원하는 전체 그림을 보게 된다면, 그래서 그 그림 속에서 마음을 달래주는 느낌을 받게 된다면……. 나를 먹여 살리느라 너는 늘 가난하게 지냈겠지. 돈은 꼭 갚겠다. 안 되면 내 영혼을 주겠다.”
- 1889년 1월, 215∼216쪽

지독한 가난, 고독, 예술에 대한 끝없는 집착, 발작, 요절……. 그는 우리의 이중섭처럼 37년의 짧은 생애 동안 극적인 삶을 살면서 강렬한 작품을 남겼다. 이것이 반 고흐가 미술애호가는 물론 평범한 사람들까지 사로잡는 이유다.
고흐는 1872년 8월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동생 테오와 편지를 주고받았는데,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는 무려 668통이나 된다. 그 밖에도 어머니, 동료인 고갱, 베르나르, 라파르 등에게 띄운 편지가 이 책에 수록돼 있다. 고흐에게 테오는 어떤 존재였을까? 여동생 윌에게 보낸 편지에서 고흐는 다음과 같이 썼다.

“테오가 없었다면 그림을 제대로 그릴 수 없었을 것이다. 친구 같은 테오가 있었기에 내 그 림의 수준이 나아지고 모든 게 제자리를 찾을 수 있었다.”
- 1887년 여름∼가을, 140쪽

테오는 고흐에게 동생이자 친구이며 후원자였고 또 동반자였다. 고흐의 고백처럼 테오가 없었다면 고흐의 그림은 탄생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한 테오에게, 고흐는 일기 쓰듯 편지를 썼다.

고흐의 불꽃같은 열망과 고독한 내면에 대한 기록
고흐의 편지에는 그의 심정과 처지가 매우 솔직하게 씌어 있다. “본의 아니게 쓸모없는 사람”, “새장 속에 갇힌 새”, “나는 개다”라는 표현이 편지에 등장한다. 그의 복잡한 내면과 힘겨운 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고흐의 편지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두 가지다. 가난과의 고투, 그리고 '색'으로 상징되는 그림에의 끝없는 열정과 집착이 고흐의 수많은 편지를 관철하는 주제인 셈이다.

또한, 고흐는 사촌인 케이에게 구혼했다가 거절당했을 때의 심정, 매춘부인 시엔과 동거를 하게 됨으로써 동료는 물론 가족과 겪게 된 갈등, 아버지와의 격심한 불화, 고갱과의 다툼 등을, '적나라하다'는 표현이 어울릴 만큼 솔직하게 토로한다.
무엇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고흐가 삶과 예술에 얼마나 진지하고 치열하게 접근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감옥(무지, 편견 등)을 없애는 게 뭔지 아니? 깊고 참된 사랑이다. 친구가 되고 형제가 되고 사랑하는 것, 그것이 최상의 가치이며, 그 마술적 힘이 감옥 문을 열어준다. 그것이 없다면 우리는 죽은 것과 같다. 사랑이 다시 살아나는 곳에서 인생도 다시 태어난다.”
- 1880년 7월, 24쪽

반 고흐가 이 세상을 떠난 지 100년이 넘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그와 그의 작품을 기억하고 있고 흠모한다. 지독한 가난과 고독 때문에 힘겨워하면서도 더 나은 작품을 위해 쉼 없이 고투하고, 그 결과 많은 사람을 매료한 작품을 이 지상에 남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반 고흐의 고통스러웠던 인생유전 그리고 찬란했던 미술작품의 비밀을, 그의 목소리를 통해 들려준다는 점에서 반 고흐 관련 서적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저자 및 역자소개


저자: 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화가’, ‘태양의 화가’라 불리는 네덜란드의 인상파 화가. 불꽃 같은 열정과 격렬한 필치로 눈부신 색채를 표현했으며, 서양미술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1853년 3월 30일, 네덜란드의 브라반트 북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서 엄격한 칼뱅파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1869년에서 1875년까지는 미술품 상점의 점원으로 일했고, 1877년에는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공부를 하기도 했지만 여러 어려움을 겪으며 실패한 후 화가의 길을 찾았다. 1881년 12월에 본격적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1890년 7월 29일 자살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모두 879점의 그림을 남겼다. 37년이라는 생애 동안 지독한 가난에 시달리며 늘 고독했던 고흐는 그의 후원자이자 동반자였던 네 살 터울의 동생 테오와 1872년 8월 세상을 떠날 때까지 편지를 주고받았다. 그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는 668통이나 되고, 그 밖에 어머니, 여동생, 윌, 동료 화가 고갱, 베르나르 등에게 보낸 편지들이 남아 있다.



역자:신성림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10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미학을 공부했다. 《클림트, 황금빛 유혹》, 《여자의 몸》, 《춤추는 여자는 위험하다》를 썼으며, 《사각형의 신비》, 《살다, 생각하다, 바라보다》, 《화가로 보는 서양미술사》, 《미술은 똑똑하다》, 《미완의 작품들》, 《수런거리는 유산들》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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