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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결혼, 그 아름다운 예배
저자 크리스토퍼 애쉬
역자 윤종원
출판사 복있는사람
정가 12,000원
판매가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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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영원하고 아름다운 언약

 

저자는 결혼의 아름다움과 언약에 몰입한다. 그는 형식제도를 예찬한다. 고정불변한 무언가라면 불편함부터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결혼의 고전적 가치를 소개한다.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을 솔직하게 풀어낸 이 책은 시대를 잘 타고난 책이다. 성경적 결혼은 제도 안에 담겨 있는데, 그 제도는 억압을 일으키는 장애물이 아닌, 두 사람의 영원한 약속을 보호하는 끈이 되어 준다. 결혼이란 제도에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가 짙게 반영되어 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에게 신실하셨던 것처럼, 결혼 또한 남녀의 충절로 아름다워진다.

    

 

 

사랑으로 흘러가는 예배

 

저자는 말한다. “결혼은 하나님과 세상을 섬기는 예배다.” 성경이 지향하는 결혼의 목적은 둘만이 누리는 사적인 결론으로 종결되지 않는다. 결혼의 선한 영향력은 모두에게로 흘러가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는 결혼이 되어야 하고, 이웃을 섬기는 결혼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결혼을 준비하는 연인에게는 결혼을 향한 건강한 희망과 기대를 가져다줄 것이고,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부부에게는 결혼생활의 기초를 다지게 할 뿐 아니라 도전과 새 힘을 동시에 선물할 것이다.

 

 

 

 

 

    

 

 

 

목차

 

    

 

서문: 당신을 위한 책인가?

 

머리말: 하나님을 중심에

 

1. 짐과 은혜에 대한 한마디

 

2. 목적이 있는 결혼

 

3. 자녀를 두는 목적

 

4. 섹스와 친밀함의 목적

 

5. 하나님이 설계하신 부부관계의 틀

 

6. 결혼 제도의 목적

 

7. 독신으로 지내는 게 더 나을까?

 

8. 결혼의 핵심

 

맺는말: 가장 황홀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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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부부는 둘만의 관계 바깥을 내다보며 하나님의 세상을 함께 돌보아야 한다. 미혼자도 하나님의 세상에서 그분을 기뻐하며 섬기도록 부름을 받았으나 기혼자에게는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특유의 독특한 방식이 있다. _ 43p


    

 

이렇듯 결혼은 외로움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이 아니다. 사실 결혼은 당신이나 나의 욕구를 채워 주시려는 그분의 공급이 아니다. 우리 생각 같아서는 그랬으면 좋겠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욕구를 채워 주시는 일보다 더 큰 목적을 가지고 계신다. _ 51p



예수님은 너희가 만일 너희를 사랑하는 자만을 사랑하면 칭찬받을 것이 무엇이냐”(6:32)라고 가르치셨다. 나를 사모하는 사람의 눈을 사모하며 응시하기만 하는 사랑은 아예 사랑이랄 것도 없다. 진정한 사랑은 언제나 다른 사람들에게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_ 52p



 

섹스와 결혼에 대한 자기중심적 관점은 결혼과 사회를 파괴한다. 결혼을 통해 얻을 것에 대한 기대가 과거 어느 때보다 높아진 이때, 결혼의 붕괴도 동시에 사상 최고치에 이르렀다. 이런 파괴성을 확인하려면 사회가 돌아가는 방식을 보면 된다. 섹스와 결혼을 개인적 만족의 수단으로 여기는 사회는 남녀에게 서로의 눈만 그윽하게 응시하라고 부추긴다. 내 모든 욕구를 상대에게서 채우고 나 또한 상대의 전부가 되어 주라고 재촉한다. 이런 문화는 부부 생활을 종교 수준으로 격상시켜, 이제 그런 고상한 연합 속에 사는 게 모든 남녀의 목표가 된다. _ 53p


 

아기는 하나의 타인으로서 가정의 울타리 안에 들어오며, 성격이나 장래와 무관하게 환영받아야 한다. 이렇듯 자녀양육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택해 주신 타인을 영접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운다. 아이를 내게 맡겨 주신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그 아이를 사랑한다. _ 73p



하나님은 아내를 뜨겁게 사랑하는 남자처럼 자기 백성을 사랑하시며, 그 백성도 그분께 똑같이 반응한다. 부부간에 스스럼없이 즐기는 성애의 쾌락은 하나님과 그분 백성의 더 크고 깊은 사랑에 비하면 무색하며, 전자의 의미와 경이는 바로 후자에서 비롯된다. _ 93p


서로를 향한 충실한 사랑이 육체의 친밀한 쾌락을 통해 자라고 깊어져, 어떻게 바깥으로 흘러나가 빈궁한 세상에 사랑과 충절을 가져다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부부에게서 충실한 사랑이 흘러나오려면 먼저 그 사랑이 결혼생활의 핵심으로 존재해야만 한다. 좋은 나무에 좋은 열매가 맺히듯이, 남을 복되게 하는 결혼으로 쓰임 받는 비결은 곧 둘 사이의 따뜻하고 친밀한 사랑이다. _ 96p



실제로 결혼은 동경하는 이상이 아니라 단번에 성립되는 지위다. 결혼은 선한 제도이며 부부는 결혼하는 그날로 그 속에 들어간다. 그 정해진 제도와 울타리 안에서 부부는 부부답게 살도록 하나님께 부름받았다. 그 안전한 제도 속에서 우리는 든든하고 자신 있게 자라 갈 수 있다. _ 140p



결혼은 가족들의 보호와 지혜를 통해 약자가 착취당하거나 격정에 휩쓸려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지 않게 예방할 수 있다. 결혼이 공적인 연합인 만큼 두 개인만이 아니라 반드시 양가가 개입하기 때문이다 _ 152p

    

 

결혼 제도는 하나님이 창조 때부터 주신 복이다. 세상에 주어진 위대한 기정사실의 하나로서 변경될 수도 없고 타협의 여지도 없다. 은혜의 선물로 주어졌다. 증인들 앞에서 서로 평생의 서약을 공언하는 그날로 부부는 이 은혜로운 제도 속에 들어간다. 점차 결혼에 더 근접해 가는 게 아니다. 단번에 그 속에 들어가 결혼의 든든한 울타리 내에서 부부의 소명을 실천한다. 즉 사랑이 흘러나가는 안전한 관계를 구축하여 대가족과 사회의 관계망 속에서 질서와 복과 열매를 이룬다. 결혼의 올바른 울타리와 질서는 이처럼 하나님의 세상에서 그분을 섬기는 데 쓰인다. _ 155p



 

한편으로 네게 있는 모든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되 다른 한편으로 꼭 잊지 말고 네 이웃도 전심으로 사랑하라! 종교적 의무를 다하여 하나님도 사랑하고 사회적, 도덕적 의무로 균형을 맞추어 동료 인간도 사랑하라. 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사실은 단 하나의 큰 계명이 있을 뿐이다. 둘째는 첫째가 일상생활 속에 실제로 표현되는 방식일 뿐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표시로 나는 그분이 내 앞에 두신 이웃을 사랑한다. 이웃을 사랑함과 하나님을 사랑함은 서로 긴장 관계가 아니라 후자가 전자로 표현된다. _ 175p

 

 

    

 

 

 

    

 

 

출판사 서평

 

 

특징

- 성경이 말하는 결혼 제도의 고전적 가치를 보여준다.

 

- 모호하고 낭만적인 결혼관이 아닌 분명하고 명쾌한 성경적 결혼관을 제시한다.

 

- 사적인 영역으로서의 결혼관의 문제를 파악하고 공적인 영역의 결혼관의 의미를 설명한다.

 

- 결혼의 현실성을 솔직하게 다룬 남녀의 이야기가 각 장에 배치되어 흥미와 공감을 자아낸다.

 

- 저자의 실제적이고 목회적인 성경 주해 능력의 탁월함을 볼 수 있다.

 

 

독자 대상

- 이성 교제 중에 있는 연인

 

-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부부

 

- 결혼의 현실 앞에 다양한 질문을 가지고 있는 중년 · 노년 부부

 

- 예비 결혼 학교를 준비하는 사역자 · 목회자

 

 

 

    

 

 

저자 및 역자소개

 

 

저자 : 크리스토퍼 애쉬

열정적이고 탁월한 설교자, 성경 교사, 저술가다. 옥스퍼드 대학교 위클리프 홀에서 신학을 공부한 그는, 목사 안수를 받은 후 케임브리지 세인트 엔드류 더 그레이트 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다. 2004년부터 2015년까지 런던의 프로클러메이션 재단에서 운영하는 강해설교 훈련 학교인 콘힐 트레이닝 코스의 교장으로 재직했다. 현재 제임스 패커, 존 스토트, D. A. 카슨, 웨인 그루뎀 등 많은 복음주의 신학자들이 머물렀던 성서학의 모체인 케임브리지 틴데일 하우스Tyndale House에 소속되어 있는 전속 작가다. 그 밖의 저서로는 티칭 로마서』『욥기: 십자가의 지혜』『시편 119(성서유니온선교회) 등이 있다.

 

역자 : 윤종석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Golden Gate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교육학(MA),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에서 상담학(MA)을 공부했다. 예수님처럼』『하나님의 모략』『메시지(복 있는 사람), 하나님의 임재 연습(두란노),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IVP) 등 다수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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