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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도서명 마르틴 루터: 인간 예언자 변절자
저자 린들 로퍼
역자 박규태
출판사 복있는사람
정가 29,500원
판매가 26,550원
적립금 1,330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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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루터: 인간 예언자 변절자 수량증가 수량감소 26550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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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나는 루터 내면의 풍경을 탐구하여, (body)과 마음(mind)을 분리하여 보는 우리 현대 이전 시대에 형성된, 육체(flesh)와 영혼(spirit)에 관한 그의 생각을 더 잘 이해하고 싶다. 나는 특히 루터의 여러 모순에 관심이 있다. 여기 어떤 사람이 있다. 그는 그 어떤 사상가보다 독하게 여성을 혐오하는 발언을 몇 차례 했던 사람이건만, 역설적으로 결혼의(부부의) 성관계를 지지했을 뿐 아니라, 심지어 이런 성관계가 아내와 남편에게 육체의 쾌락을 주어야 한다는 중대한 주장도 제시했다. 이 명백한 역설을 이해하려고 애쓰는 것이야말로 내가 도저히 거부할 수 없었던 도전이다.나는 루터를 우상으로 만들고 싶지도 않고 모욕하고 싶지도 않다. 그렇다고 그를 일관성이 있는 인물로 만들고 싶지도 않다. 나는 루터를 이해하고 싶고, 그와 프로테스탄트주의(개신교)가 불붙인 격변을 이해하되, 권위 및 순종과 관련해 이해할 뿐 아니라, 양성(兩性)의 관계, , 남성과 여성이 그 육체의 실존을 어떻게 인식했는가와 관련해 이해하고 싶다.

_ ‘서문중에서(37, 41)



 

루터는 수사로 지내는 동안 안페흐퉁엔(Anfechtungen, 인간의 내적 의심과 절망뿐 아니라, 외부로부터 오는 공포와 위기 등을 뜻한다)이라 부른 것에 시달려야 했다. 이 말은 그리스도가 광야에서 경험했던 것과 같은 시험이나 영적 공격으로 번역해도 될 것 같은데, 이는 루터에게 큰 두려움과 불안의 근원이었다. 나중에 그는 이때를 이렇게 표현했다. “그때 나는 이 땅에서 가장 비참한 사람이었다. 밤이나 낮이나 그야말로 황량하고 낙심해서, 어느 누구도 나를 붙잡아 이끌어 줄 수 없었다.” 루터는 그의 고해신부도 그의 고통을 이해하지 못함을 깨닫고 나서야, 자신이 평범하지 않은 일을 하느라, 그의 말처럼, “시체 꼴이되었음을 알아차렸다.

_ ‘3. 수도원중에서(106)



 

하이델베르크 논제는 이전 작품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고 깊은 사상이 담겨 있었으며, 루터의 더 발전된 신학을 반영한다. 루터는 결혼하지 않는 이들이 성욕이라는 악을 올바로 사용하기가 불가능하듯이, 그리스도인이지 않은 이, 곧 바보는 제대로 철학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말하자면 이교 철학은 성경을 해석할 때 성경을 들여다보는 렌즈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그가 말하려는 뜻이었다. 루터는 여기서 흥미로운 비교 사례를 하나 인용한다. 그는 성욕이 인간의 다른 어떤 행동보다 나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철학하는 행위를 정욕을 채우려는 방탕과 비교한다. 그리스도인은 이성을 무시하는 건전한 태도를 통해 철학을 길들여야 한다. 실제로 루터는 이성을 거듭 창녀라 부르곤 했다.

_ ‘5. 여행과 논박들중에서(173-174)

    


 

루터는 누구라도 사람들에게 바른 말씀을 가르칠 수 있지만?심지어 나귀도 그리할 수 있지만?믿음의 진정한 결과는 행위이

지 말이 아니라고 선언했다. 그는 성경의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제가 제 벗 필리프(멜란히톤) 그리고 암스도르프와 비텐베르크 맥주를 마실 때말씀이 모든 일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_ ‘10. 카를슈타트와 그리스도인의 도시 비텐베르크중에서(362)



 

루터의 신학 유산은 육체와 영혼을 분리하는 시각을 벗어나 인간 본질을 이해한 것이었다. 육체와 영혼을 분리하는 것은 기독교 역사에서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따라다녔고 성에 대한 깊은 의심과 타협 없는 도덕주의를 불러일으켰다. 루터는 그러지 않았다. 그가 달리 어떤 사람이었든 결코 즐거움을 깨부수는 사람은 아니었다. 그도 성을 죄로 보았지만, 오로지 우리의 모든 행위가 죄로 가득하다는 점에서 그렇게 보았을 뿐이었다. 이런 시각 덕분에 그는 몸과 육체의 경험을 아주 긍정적으로 볼 수 있었다.

_ ‘19.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중에서(633)










 

 

목차

    


 

0. 서론

 

01. 만스펠트와 광업

02. 대학생

03. 수도원

04. 비텐베르크

05. 여행과 논박들

06. 라이프치히 논쟁

07. 그리스도인의 자유

08. 보름스의회

09. 바르트부르크에서

10. 카를슈타트와 그리스도인의 도시 비텐베르크

11. 흑곰 여관

12. 농민전쟁

13. 결혼과 육체

14. 붕괴

15. 아우크스부르크

16. 강한 성()

17. 친구와 원수

18. 증오

19. 이스라엘의 병거와 마병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그림 목록

참고 문헌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루터도 우리처럼 살과 피를 가진 한 인간이었다!”

예언자의 고독과 변절자라는 낙인 사이에서 인간 루터를 만나다!

 

로완 윌리엄스, 김기석, 김회권, 박경수, 이재근, 최주훈 추천

 

마르틴 루터에 관한 최고의 평전이다.”뉴요커

탁월하며 감동적이다.”월스트리트 저널

“(마르틴 루터의) 핵심을 꿰뚫는다.”뉴욕 타임스

    

 

이 책의 특징

-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독창적이고 설득력 있는 루터 평전

- 여성 최초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학 흠정 교수 린들 로퍼의 대표작

- 2017년 엘리자베스 롱포드상·울프손 역사상 최종 후보작

- 하나님의 사람 시리즈 제21, 루터의 삶과 활동을 생생히 보여주는 그림 자료 수록

    

 

독자 대상

- 마르틴 루터와 그의 내면의 발전 과정에 관심을 가진 이들

- 종교개혁과 그 당시 독일의 정치 종교적 상황에 관심을 가진 이들

- 개신교를 원천에서 알고 그 장점을 누리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

 

<마르틴 루터 Martin Luther, 1483-1546 연보>

14831110, 아이스레벤에서 한스 루더와 안나 루더의 자녀로 태어나다.

1484년 만스펠트로 이사하여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15015, 에르푸르트 대학교에 입학하여 자유 과목 석사과정(Magister Artium)을 공부하다.

150572, 만스펠트에서 에르푸르트로 돌아가는 길에 슈토테른하임에서 만난 천둥과 폭풍우 아래서 수도사가 되기로 서 원하다.

717, 에르푸르트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수도원에 들어가다.

150752,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수도원에서 첫 미사를 집례하다.

151011, 수도원장 슈타우피츠의 명령으로 로마를 방문하다(“나는 경이로운 권면을 따라 로마로 갔으며, 거기서 모든 악의 우두머리요 마귀가 앉은 자리를 보았다”).

15121018, 비텐베르크 대학교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다.

1022, 비텐베르크 대학교 성경 교수로 임명되다(“이때 자신이 로마서 본문을 만난 것이 정말 중요한 일이었다고 회상했다.”)

1513년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검은 수도원 건물 꼭대기 방에서 성경 연구 중에 탑 체험을 하다(“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살리 라는 생각이 그의 연구실이 있던 수도원의 은밀한 탑에서 그를 벼락처럼내리쳤다.”)

15171031, 면벌부 판매에 반대해 비텐베르크 성 교회 문에 “95개 논제를 게시하다(“교회는 반응을 더디 보였으나, 95개 논제는 독일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성직자와 평신도를 불문하고 엄청난 사람들이 이 논제를 읽었다”).

1518426, 하이델베르크에서 열린 아우구스티누스 수도회 총회에서 하이델베르크 논제를 발표하였다(“영광의 신학자는 악을 선으로, 선을 악으로 칭하지만, 십자가의 신학자는 사태를 있는 그대로 칭한다”?하이델베르크 논제 21).

151974-14, 가톨릭 신학자 요하네스 에크와 라이프치히 논쟁을 벌이다.

15201210, 교황 레오 10세가 보낸 파문 위협 칙서를 로마 교회 법전과 함께 불사르다.

1521127, 보름스의회가 개최되다.

54, 현공 프리드리히에 의해 바르트부르크 성으로 피신하여, 신약성경을 번역하다.

1525613, 수녀 출신 카타리나 폰 보라와 결혼하다. 이후 여섯 명의 자녀를 두다.

1534독일어 성경전서가 출간되다.

1546218, 그가 태어난 아이스레벤에서 63세로 숨을 거두다. 비텐베르크 성 부속교회에 안장되다.

 

 

 

 

 

 

 

 

저자소개

 

저자 : 린들 로퍼

종교사학자이며, 여성 최초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역사학 흠정 교수(Regius Professor of History). 호주 멜버른 대학교에서 철학과 역사를 공부한 후, 독일 학술 교류처의 장학 후원으로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이후 런던 대학교 킹스 칼리지에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종교개혁 시대의 역사뿐 아니라 여성 문제, 독일 신비주의, 중세 시대 마녀사냥, 신앙과 주술 분야에도 관심을 두고 연구하다. ‘루터와 종교개혁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헨켈상을 수상했다.

이 책 마르틴 루터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가장 독창적이고 설득력 있는 루터 평전으로 인정받았으며, 2017년 울프손 역사상(THE WOLFSON HISTORY PRIZE 2017)과 엘리자베스 롱포드상(THE ELIZABETH LONGFORD PRIZE 2017) 최종 후보작이다. 방대한 원전 자료들을 바탕으로 정신분석과 사회·경제·심리사학의 관점에서 루터라는 인물 자체와 루터를 둘러싼 역사 정황을 생생하게 그려 내며, , 육체, 세속적 충동에 대한 기본적 의식을 포함한 인간 루터의 초상을 세밀하고 솔직하며 통찰력 있게 다룬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 밖의 저서로는 The Witch in the Western Imagination(2012), Witch Craze(2004), Oedipus and the Devil(1994), The Holy Household(1989) 등이 있다.

 

 

역자 : 박규태

교회 사역에서 물러나 번역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좋은씨앗), 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새물결플러스)가 있으며, 안식일은 저항이다(복 있는 사람), 두 지평』『조직신학(IVP),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국제제자훈련원), 바울의 종말론(좋은씨앗), 바울과 팔레스타인 유대교(알맹e), 성령(새물결플러스) 5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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