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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독교와 선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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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추천도서_ 2023년 6월
기본 정보
도서명 세계 기독교와 선교 운동
이달의추천도서_ 2023년 6월
저자 앤드루 월스
역자 방연상
출판사 자체제작
정가 28,000원
판매가 25,200원
적립금 1,260원 (5%)
140*215 | 978-89-328-161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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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책이지만, 역사 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성실함과 풍성함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_박영선 목사
 
 


도서 소개

 
끊임없이 변화하는 문화와 불변하는 기독교 진리에 대한
역사신학적 통찰과 선교신학적 혜안!
 
“20세기 출간된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 책 중 하나다.”
“선교학 연구에 있어 20세기 후반이 데이비드 보쉬의 시대였다면, 이제는 앤드루 월스의 시대가 될 것이다.”
 
“기독교가 서구의 종교로 머물지 않고 복음이 전파되는 사회와 문화 속에서 지속적인 재해석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음을 분명하게 보여 주는 명저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1997 신학분야 올해의 책 수상작
 
기독교는 문화와 역사에 대한 개방성과 선교적 운동성과 상황화를 통한 세계화를 특징으로 한다. 앤드루 월스는 이 특징들을 세계 기독교학이라는 새로운 선교학 분야로 정립한 장본인이며, 이 책은 그의 사상이 농축되어 있는 독보적 저서 중 하나다. 우리가 믿고 고백하며 증언하는 복음이 무엇이고 그 복음이 생명력 있고 창조적이며 아름답게 전파되고 뿌리내리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섭리와 일하는 방식이 어떤 것인지를 소상히 밝혀내는 걸작이다.
금주섭(세계교회협의회 선교와전도위원회 국장)
 
김왕배(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데즈먼드 투투(대주교, 노벨 평화상 수상자), 마크 놀(휘튼 칼리지 역사학 교수), 우르술라 킹(브리스틀 대학교 종교학 명예 교수), 해럴드 터너(에모리 대학교 세계 종교학 교수)
 


[출판사 리뷰]
앤드루 월스의 대표작 『세계 기독교와 선교 운동』이 드디어 우리말로 드디어 출간되었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는 1997년 신학 분야 ‘올해의 책’으로 이 책을 선정했으며, 2007년에는 저자 월스를 “시대를 앞선 역사가”이자 꼭 알아야 할 한 인물로 소개했다. 분명 월스는 우리 시대최고의 선교역사가이자 선교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선교 역사가의 반열에서 보면 월스는 7권의 『기독교 확장사』(A History of the Expansionof Christianity)를 저술한 선교 역사의 대가 케네스 라투렛에 필적하는 학자이지만, 그와는 다른 방식으로 선교 역사를 조망했다. 라투렛이 기독교 역사를 선교 역사의 관점에서 파악해 기독교의 영향력을 주로 서구 선교사들을 통한 선교의 확장에 강조점을 두었다면, 월스는 기독교 복음의 속성에 초점을 맞추되 현지인들의 입장과 역할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는 방식으로 기독교 역사를 이해했다. 그의 학문적 위상과 부상하는 세계 기독교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여태까지 한국의 독자들은 그의 신학과 사상을 제대로 소개한 자료들을 만나기 쉽지 않았으나, 이제 그 진가를 살펴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기독교가 서구의 종교로 머물지 않고 복음이 전파되는 사회와 문화 속에서 지속적인 재해석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음을 분명하게 보여 준 선교학 고전. 기독교 선교 운동은 복음을 초역사적 진리라는 틀에 가두지 않는 사회 문화적 번역 행위다. 이는 복음이 전달되는 사회의 변화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종교사회학적 관점에서 볼 때 기독교의 가르침 자체를 재구성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종교를 통한 사회화 과정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서는 우리나라 개신교가 선교 운동을 통해 어떤 사회화 과정을 지나야 하는지 고민하게 만들며, 그런 고민을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본문중에
 
“이 책은 내가 쓴 많은 단편들 중에서 선별해 엮은 것이다. 따라서 체계적 설명을 제공하는 것도 아니고, 이 책에서 담고 있는 주제와 관련된 핵심 사항들이 다소 빠져 있기도 하다. 그러나 이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주제가 있는 한, 그것을 서로 다른 세 악장으로 나누어진하나의 교향곡으로 들어야 한다. 이 악장들 가운데 첫 번째는 역사적 전달이라는 관점에서 기독교 신앙의 특성을 성찰한다. 두 번째는 아프리카라는 특별한 경우와 관련지어 기독교 신앙의 전달 과정을 살피고 기독교 역사에서 아프리카가 차지하는 특별한 위치를 고찰한다. 세 번째는 신앙이 전달되는 과정에서 전달하는 자들과 전달받는 자들에게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본보기로서 서양에서 유래한 선교 운동에 초점을 맞춘다.
연구 과제들은 통상적으로 개인이나 기관의 일대기와 관련되어 있는데, 이 책도 예외는 아니다. 나는 서른 살이 되던 해에 시에라리온에서 목회 훈련생들을 가르치기 위해 서아프리카로 갔다. 거기서 내가 주로 가르칠 과목은 교회사였다. 나는 내가 꽤 괜찮은 신학 교육을 받았다고 여겼고, 옥스퍼드 대학교 대학원 과정에서는 저명한 FL. 크로스(Cross) 교수 밑에서 교부학을 전공했다. 바울의 말을 빌리자면, 난 지 여드레 만에 할례를 받았고, 베냐민 지파 가운데 베냐민 지파요, 가말리엘 문하에서 교육을 받은 격이었다. 그리고 교회사 교육에 있어서 1950년대의 전통적 지혜를 공유하고 있었다. 나는 교회사란 기성 교회가 ‘신생 교회’에게 자신들의 축적된 지혜를 나누어 주는 교훈으로 가득 찬 학문이라고 여겼다. 내게 새로운 깨달음을 주었던 날의 충격을 나는 아직도 기억한다.
...
그때 나는 2세기의 다양한 기독교 문헌 조각들을 엮어 내는 작업에 관해 거드름 피우며 즐겁게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지금 여기서 내가 2세기의 어느 교회 속에서 살고 있다는 깨달음이 번뜩 들었다. 기독교에 헌신된 2세기 어느 공동체의 삶과 예배와 이해가 내 주위에 온통 펼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거만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멈추고 내 주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을 관찰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이런 점에서 나에게는 나와 함께 외국에 거주 중이었던 동료들이 갖지 못한 이점이 있었다. 나는 우리 교회의 설교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평신도였으며, 그래서 주제넘지 않게 지역 교회의 구조에 잘 적응할 수 있었고, 사람들 눈에 띄지 않고 쉽게 잊힐 수 있는 존재였다. 그날의 경험은 연구자로서의 나를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이전의 방식인 고대 문헌으로부터 추론해 적용하는 방식을 버리고, 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종교적 사건의 관점에서 그 2세기 자료들을이해하기 시작했다. 내 관점에 또 하나의 혁명적 변화가 일어나려 하고 있었다.
...
기독교의 문화적 다양성은 오늘날 널리 인정되고 있다. 새삼스럽게 옹호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우리는 이 다양성이 동시대를 넘어 수평적 형태로 존재할 뿐 아니라 역사를 넘어 수직적 형태로도 존재함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기독교는 세대를 이어 가는 과정이자 문화와의 지속적 대화다. 기독교적인 표현의 다양성과 그 궁극적인 일관성이 동시대에 결합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둘은 세대를 가로질러서도 그렇게 한다. 우리는 조상에게 속해 있는 동시에 후손에게도 속해 있다. 이는 어떤 지역의 일부 교회에 대해서도 그렇듯이 보편 교회에 대해서도 그렇다. 완전하게 장성한 그리스도의 인성은 모든 기독교 세대를 필요로 한다. 그것이 육대주(六大洲)에 존재하는 모든 문화적 다양성을 체현하듯이 말이다. 히브리서 저자가 기록한 것처럼, 아브라함과 족장들은 아직 그들의 목표에 다다르지 못했다. 그들은 아직 ‘우리를’ 기다리는 중이다(히 11:39-40).
1부에서 나는 하나님의 구속 사역을 번역이라는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신성이 인성, 그것도 특정한 사회적 현실에서 ‘특정한’ 인성으로 번역되었다. 성육신이 번역이라는 하나님의 행위를 대표할 수 있다면, 성육신은 그야말로 그리스도께서 다시 플레로마를ㅡ사회적 현실의 다른 측면들을ㅡ채우시는 것처럼 되풀이되는 재번역 행위의 전주곡이다. 그리고 그러한 활동에 대한 적절한 반응이 회심(conversion)이다. 회심이란 방향 전환이며, 기독교적 회심이란 그리스도께로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이는 회심 과정이 이미 존재하고 있는 것의 방향 전환을 포함한다는 뜻이다.
2부와 3부는 그와 동일한 주제를 특정 지역에서 탐구한다. 지난 세기(19세기) 즈음부터 아프리카 대륙에서 기독교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했거나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는데, 그것을 보고 의문이 생겼다. 새로운 사고 체계와 관계 연결망을 동반한 이러한 거대한 만남이, 기독교가 헬라 세계를 만났을 때처럼 기독교의 미래 모습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인가? 서양으로부터의 선교 운동은 또 다른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 접근법은 특별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그것은 우리가 서구로부터의 선교라는 역사적 장의 마지막에 서 있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전보다 더 나은 시각에서 보는 것이 가능해 보인다. 오늘날 제대로 된 역사가라면 선교사를 아프리카나 아시아 교회사와 결코 혼동하지 않을 것이다.”
_ 서론 중에서
 
 
차례 
 
머리말 11
서론 15
 
1부 기독교 신앙의 전달
1. 문화의 포로이자 해방자로서의 복음 29
2. 기독교 역사에서의 문화와 일관성 55
3. 기독교 역사에서의 번역 원리 75
4. 기독교 역사에서의 문화와 회심 105
5. 로마서 1장과 근대 선교 운동 129
6. 고대 북반구 기독교와 새로운 남반구 기독교의 기원 153
 
2부 기독교 역사에서 아프리카의 위치
7. 복음주의의 부흥과 선교 운동 그리고 아프리카 171
8. 검은 피부의 유럽인-흰 피부의 아프리카인 213
9. 아프리카 독립 교회의 도전 231
10. 오늘날 세계의 원시종교 전통들 241
 
3부 선교 운동
11. 선교학의 구조적 문제들 285
12. 선교적 소명과 사역 317
13. 서양이 발견한 비서구 기독교 미술 339
14. 학자로서의 19세기 선교사들 365
15. 인문학 교육과 선교 운동 387
16. 19세기 의료 선교사의 국내적 의미 407
17. 미국의 선교 운동 423
18. 선교 단체 그리고 교회의 다행스러운 전복 459
19. 선교 운동의 노년기 483
 
해설 497
찾아보기 513
저자 연보 521
 
 
저자 소개
 
앤드루 월스
기독교가 서구 종교에서 세계 종교로 발전하는 흐름을 누구보다 먼저 그리고 가장 심도 있게 인식한 신학자. 1928년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나 옥스퍼드 대학교의 엑서터 대학에서 공부하였다(B.A., M.A.). 졸업 후 1957년 29세에 아프리카에 파송받아 아프리카 서부 연안의 시에라리온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것으로 선교사의 삶을 시작했다.1962년에는 나이지리아로 선교지를 옮겨 신학을 가르쳤으며 이 기간 동안 아프리카 교회의 역동성과 세계 기독교의 변화를 인식하였다.
 
1966년 나이지리아를 떠나 영국의 애버딘 대학교 스코틀랜드 선교 연구소(Scottish Institute of Missionary Studies) 소장으로 일하며 교회사를 가르쳤고, 종교학과를 신설하며 선교의 역사적 종말론적 중요성 및 토착화 원리, 북반부에서 남반부로의 기독교 중심지의 이동, 신흥 종교 운동, 기독교 역사에서 아프리카가 차지하는 위치 등의 문제를 재해석하는 데 힘썼다. 1986년에는 에든버러 대학교로 자리를 옮긴 후 비서구 세계 기독교 연구소(Centre for the Study of Christianity in the Non-Western World)를 설립해 초대 소장을 맡았고 1995년까지 봉직했다.
 
선교 전문 학술지 Journal of Religion in Africa를 만들어 편집장으로 활동했을 뿐 아니라, 미국 하버드 대학교, 프린스턴 신학교에서 정교수 및 객원교수 등을 역임하며 선교 역사학을 강의했다. 은퇴이후에도 세계 곳곳을 순회하며 학술 발표와 강연 활동을 하는 그는 1987년 학문적 탁월함을 인정받아 영국 정부로부터 대영제국훈장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본서 외에 The Cross-Cultural Process in Christian History, Crossing Cultural Frontier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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